OPIC - AL 또 받은 후기

오픽 AL을 한번 더 받았습니다.

기왕이면 확실하게 가는 맞겠다 싶어서 추석 전에 할일없이 빈둥대다가 쳐봤습니다.

정신없이 추석 명절 보내고 다시 서울집으로 돌아왔을 때 시험 봤던 기억이 나서 오늘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AL 이 나와있네요.

OPIc 말고 OPI 라고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약속을 잡고 전화인터뷰 형식으로 시험을 치루는 "고가"의 시험이 있다고 하는데 한번 보고 싶네요. 왜냐면 이 OPI 라는 시험이 AL이상의 등급, AM, AH 등의 성적을 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.

아무튼 이번 휴가에 기분 좋은 성적 받아 갑니다.

가끔 사람들이 미드 추천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, 제가 꾸준히 보고있고 공부(?)하는 소스 공유 드립니다.

1. https://hbr.org/podcast/2018/09/ineffective-leaders

하버드 비지니스 리뷰.

스터디 주제로 많이 쓰이고 대학생이나 직딩들 토론용으로 많이 쓰이는 사이트 입니다. AUDIO 로 된 ARTICLE 도 있으니 참고!

2. 미국 애니 

SIMPSON, FAMILY GUY, AMERICAN DAD, FUTURAMA, FINAL SPACE, RICK & MORTY, SOUTH PARK, 등등 

애니매이션은 드라마에 비해 발음이 상당히 깔끔합니다. 미드 무자막이 힘들다면 애니로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구요.

3. 원서 많이 읽기

일단 영어 그 텍스트 자체와 친해질 필요가 있습니다.

저는 그냥 무턱대고 많이 읽었어요. 일단 좋아하는 책들이 원서로 번역됐다면 그거 다 죄다 읽었구요, 좀 지루한 감이 있다 싶으면 TIMES 나 NATIONAL GEOGRAPHIC 등을 읽기 시작했습니다. 삽입된 사진들과 곁들여 읽으면 문자 자체가 주는 지루함이 많이 해소되더라구요.

최근 한 2주정도는 배그에 빠지고 컴활 시험에 빠져서 영어를 많이 소홀히 했습니다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.